엠넷의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제2의 윤미래로 불리며 화제를 몰고 왔던 래퍼 '트루디(Trudy)'가 애틀랜타에 온다.
트루디는 첫 북미공연으로 12월 14일 둘루스 새틀라잇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이비자 라운지바에서 '애틀랜타 베리 트루디 크리스마스 투어(Atlanta Very Trudy Christmas Tour)' 무대에 오른다. 트루디는 2015년 출연해 헤이즈, 예지, 키디비 등의 쟁쟁한 실력자들을 누르며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트루디는 물론 아폴로 로코, 제미니 등의 힙합 뮤지션이 나서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VIP 티켓은 45달러, 일반티켓은 28달러이며, VIP는 오후 6시, 일반관객은 오후 7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구매=www.atlocalevents.com/event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