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갑작스런 추위는 이번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평균 낮 최고기온 73도, 밤 최저기온 56도에 비해 이번주는 평균 낮 최고기온 62도, 밤 최저기온 44도로 10도가량 기온이 급하락할 것으로 예보됐다.
극립 기상청은 특히 25~26일에는 각각 비가 올 확률이 60%, 90%로 예보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
25~26일에는 각각 낮 최고기온 57도, 49도이며 밤 최저기온이 49도, 4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 같은 쌀쌀한 날씨는 이달말까지 이어지다 내달초 어느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보됐다.
노스 조지아의 일부 산간지역에는 밤 최저기온 30~40도로 더욱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로 인해 평균 낮 기온이 70도 후반에서 80도를 웃돌던 한여름날 같은 가을날씨는 완전히 지나갔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