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희 화백 제자들 전시회

12-14일 한인회관 2층에서



'문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 번째 작품전시회가 애틀랜타한인회 코리안페스티벌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20여명의 작가들은 미산 백학희 화백으로부터 10여년 이상 사사받은 제자들이다. 백 화백은 한국의 봉석 임환철 화백으로부터 사사를 받았고, 충남도전에 세 차례나 입상한 경력도 있다. 애틀랜타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한 백 화백은 지난 10년간 제자들을 양성해 왔다.

백 화백의 제자들 가운데 6명이 한국에서 열린 전국 및 시,도대회에 출전해 입선 및 특선에 입상했다. 예랑 김문숙씨의 ‘목목단’, 다솔 이연숙씨의 ‘국화’, 화심 강혜정씨의 ‘박’, 지담 정미숙씨의 ‘박’ 등이 수상작들이다. 이들의 작품도 초대작으로 전시된다. 

백 화백은 "문인화는 한국적 소재의 풀이나 나무, 꽃, 닭 등을 소재를 그린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민 생활을 하면서 꾸준하게 문인화를 수련한 출품 작가들의 수준 또한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한편 11일 저녁 7시 인피니트 에너지센터에서 열리는 총영사관 주최 한미친선음악회에도 이들의 작품이 오후 4시 30분부터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한인회관 전시작과는 다른 작품들이다.

한인회관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12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문의=404-642-3737.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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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희(사진) 화백과 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