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인피니티 에너지 센터(사진)가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최고의 아레나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미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레나들을 규모별로 1년간 총 티켓 판매량, 2017년 7월~2018년 7월 사이 박스스코어 등을 비교해 '전 세계 아레나 탑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탑귀넷 인피니티 에너지 아레나는 수용인원 1만~1만 5,000명 이하 규모의 아레나 탑 10 중 8위로 평가됐다.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는 수용인원 1만 3,000명 규모의 아레나로 1년간 총 수익금이 2,5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용인원 1만5,000명 이상 규모의 아레나 Top 10에서는 라스베거스에 위치한 T모바일 아레나가 1위를 차지했다. 귀넷 인피니티 센터와 동일한 수용인원 1만~1만 5,000명 규모의 경우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더 SSE 하이드로가 1위에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