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 밀즈 인근에

194유닛 아파트 단지

고밀도 개발 우려 증폭



귀넷 한복판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추진된다. 그러나 계속된 고밀도 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귀넷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번주 정기회의를 통해 브랜드 프로퍼티사가 제안한 194유닛 규모의 아파트 단지 건설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별다른 변동이 없는 한 이번 개발안은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는 슈가로프 밀즈 인근인 둘루스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 부근에 지어진다.  둘루스 하이웨이와 함께 액킨슨 로드와 해링톤 로드 교차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게 건설된다.

194유닛은 모두 3동의 건물로 이뤄지며 3베드룸은 전체의 4% 미만이고 대부분은 1베드 혹은 2베드룸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개발안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지나친 고밀도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브랜드사에 의해 추진되는 이번 아파트 단지가 기존에 바로 옆에 있는 팜우드 단독주택단지와 불과 50피트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또 카운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 단지는 에이커 당 22.69유닛에 달해 고밀도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감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 같은 우려의 시선에 대해 브랜드사는 “아파트 건물간의 간격이 최소 25피트 이상 떨어지도록 건축이 이뤄지는 동시에 충분한 녹지 공간도 확보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브랜드사는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클럽 하우스와 풀장, 파티오 그리고 300대 규모의 주차장 등 여유공간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최근 둘루스와 로렌스빌 등 귀넷 지역에는 새롭게 공급되는 주택들이 대부분 타운홈이나 아파트 등 다세대 주거형태로 구성돼 고밀도 개발에 따른 주거지역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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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개발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