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페어그라운드서
이벤트·공연 등 행사 '풍성'
귀넷카운티 최대의 축제인 '귀넷카운티 페어'가 13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로렌스빌 슈가로프 파크웨이의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5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주민들을 맞는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찾는 귀넷 카운티 페어는 소, 염소, 닭 등 가축쇼는 물론 베이비 미스, 영 미스 귀넷, 미스 귀넷 선발대회, 서커스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17~21일까지는 매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가 열린다. 로니 맥도웰, T. 그래햄 브라운, 존 베리 등의 뮤지션들의 공연이 선보인다. .
입장료는 12~64세 10달러, 6~11세 아동 5달러, 65세 이상 시니어 5달러다.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놀이기구 자유이용권은 20달러다. 이인락 기자
귀넷 페어 관람객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