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후반 허리케인으로

N.캐롤라이나 비상사태

조지아도 간접영향권에 



열대성 폭풍 '고든'이 동남부 멕시코만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데 이어 또 다른 열대성 폭풍 '플로렌스'가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조지아도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플로렌스는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어 내주 중반에는 카테고리 4등급의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경고했다. 플로렌스는 9일 현재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2천여㎞ 떨어진 대서양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다음 주 중후반 미 동남부와 동부 해안에 위험한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대기국의 예상으로는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접근하게 되는 12, 13일께는 최대 강풍 속도가 시속 130마일 이상인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8일 주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는 "현재로썬 폭풍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예단하기 이르지만, 주민들은 주말에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웨더채널은 동부해안 주는 북쪽 뉴잉글랜드부터 남쪽 플로리다까지 전부 열대성 폭풍 또는 허리케인의 진로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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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플로렌스 예상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