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내달 7일 접수 마감... 13일 오디션
한국의 인기 남성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사의 오디션이 애틀랜타에서도 열린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사는 최근 "북미와 호주, 캐나다, 홍콩 등지에서 각각 오디션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1998년 이후 출생한 남성에 한한다.
북미지역에서는 LA, 뉴욕, 애틀랜타, 토론토에서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애틀랜타 오디션은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플래스터 에비뉴 선상의 애틀랜타 댄스 앤 뮤직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접수를 지난달 24일부터 받고 있다. 사전접수는 홈페이지 www.bighitaudition.com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마감일은 10월 7일이다. 사전접수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해 작성한 뒤 정면 사진을 함께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반드시 JPG, GIF, PNG 포맷 중 하나를 선택해 첨부해야 하며, 포토샵 등으로 수정 처리된 사진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원분야는 보컬 혹은 랩, 댄스, 연기, 모델으로 4분야로 나눠지며, 오디션 대상자들은 각각 무반주 노래 혹은 랩(1절분량), 댄스(1절분량·휴대폰에 음원준비 필수), 자유연기(1분이내), 워킹 및 포즈(1분이내) 등을 선보여야 한다.
오디션은 사전접수 지원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자는 반드시 오디션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당일 오후 1~2시까지 이뤄진다. 문의=globalaudition@ibighit.com, 주소=524 Plasters Ave, Atlanta, GA 30324 이인락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운데)와 소속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