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민주당, 아시안 리더 만나
"인종적 다양성 옹호"지지 호소
귀넷 민주당 공직 후보들이 아시안 커뮤니티의 리더들과 만남을 갖고 지지를 부탁했다.
귀넷 민주당은 지난 1일 귀넷 플레이스 몰내에 위치한 당사에서 '조지아 AAPI 프로그래스 킥오프'란 이름으로 각 후보들과 지역 아시안 리더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행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샘 박 주하원의원을 포함해 시크 라만 주상원당선자, 자라 카린섁 주상원 후보, 아이샤 야쿱 주하원 후보, 오타 쏜턴 주교육감 후보, 벤 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각 후보들은 이날 식사 후 자신의 공약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아시안 커뮤니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귀넷 민주당 대표 게이브 오코예는 "아시안 주민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직자들이 더 늘어야 한다"며 "그를 위해서 지역에 인종적 다양성을 옹호하는 민주당 후보들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샘 박 주하원의원은 "지난 선거에는 많은 한인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지역 한인들의 힘을 투표로써보여주길 바란다. 민주당은 한인은 물론 모든 주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귀넷 민주당 게이브 오코예 (마이크 든 이)대표가 각 후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옆이 샘 박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