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가 여전히 여성평등에 있어 좋지 않은 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근무환경, 교육 및 건강, 정치력 등 3개의 기준지표를 16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눠 각 주별 여성평등 정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조지아주는 전국 50개주 가운데 여성평등이 40위 수준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조지아주는 근무환경에 있어서는 전국 14위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교육 및 건강면에서 40위, 정치력은 44위로 최하위권으로 평가됐다.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도 각각 36위, 45위, 38위, 42위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여성평등이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는 뉴욕, 미네소타, 메인 등이 올랐으며, 최악의 주로는 유타, 아이다호, 텍사스 등이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