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가입자들도 풋볼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최근 AT&T는 "오는 9월 풋볼 시즌을 앞두고 NFL 네트워크 서비스를 새로 마련하고 이 서비스를 디렉티비 나우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AT&T의 NFL 네트워크는 풋볼 리그를 100% 전담 방영하는 채널로 NFL 소식을 전할뿐 아니라 Thursday Night Football, 슈퍼볼, 프로볼,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의 주말, NFL 드래프트 등은 물론 프리시즌까지 모든 풋볼 관련 프로그램들을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디렉티비 나우 고객들은 TV는 물론 모바일 장치에서도 NFL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NFL 네트워크 서비스의 경우 월 55달러에 85개가량의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스트 라이트' 이상의 서비스를 구독하는 가입자에 한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