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지역 낮은 편
전국 1위는 미네소타
조지아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개인재정 웹사이트인 매그니파이머니는 최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매그니파이머니는 이번 조사를 위해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연방 센서스 통계와 갤럽 조사 자료 등을 이용해 모두 20개 세부지표를 조사해 이를 다시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 경제적 안정성 등 3개의 지표로 나워 점수화 했다.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곳은 미네소타였고 이어 사우스 타코타, 콜로라도, 유타. 노스 타코타 순으로 1위부터 5위까지 기록했다. 6위는 위스콘신이었고 네브라스카와 아이오와, 뉴햄프셔, 몬타나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 행복지수가 높은 곳은 주로 중서부와 산악지역에 속한 곳들이 많았다. 반면 행복지수가 낮은 곳은 남부와 동부 해안가 지역에 있는 주들이 많았다.
조지아의 행복지수도 100점 만점에 38.7점에 불과해 전국에서 41번째로 낮았다. 항목별로는 건강 순위는 42위, 라이프 스타일은 33위 그리고 경제적 안정성은 45위를 기록했다. 동남부 지역에셔는 테네시가 43위, 앨래배마는 47위였다.
전국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루이지애나였고 로드 아일랜드와 웨스트 버지니아 순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