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드라마 촬영 중 

넷플렉스 유명 SF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3배경

상인 "현실도 이랬으면..."



유명 SF 드라마 시리즈에 귀넷 주민들에게 친숙한 광경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간판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3의 배경 중 하나로 귀넷 플레이스몰이 등장한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의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위치한 가상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귀넷몰은 호킨스의 '스타코트몰'로 재탄생한다.

기묘한 이야기 제작팀은 최근 귀넷몰 일부를 복고풍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가 최근 공개한 트레일러를 살펴보면 귀넷몰에는 당시 유명했던 체스킹, 왈든북스, 타임아웃 아케이드, 윅스 앤 스틱스, 제저사이즈 스튜디오 등의 간판들을 설치 됐으며, 귀넷몰 입구에는 스타코트몰 로고가 새겨졌다.

귀넷몰 내부 시네마 공간에는 플렛치, 코쿤 등의 영화가 현재 상영중 영화로 포스터가 부착돼 있으며, 개봉될 영화로 백투더퓨쳐, 데이오브더데드 등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으로 봤을 때 시즌 3의 시대적 배경은 1985년 7월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촬영 세트장은 현재 암막으로 둘러져 출입 및 사진촬영은 불가능하다.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방영 중인 호러 SF 드라마로 2016년 7월 15일 시즌 1을 공개해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10월 27일에 시즌 2가 공개됐다.

내용은 스티븐 킹의 소설이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들, 더씽(The Thing), 스캐너스, 크툴루 등을 믹스해 오마주한 작품으로 8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킬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한 입주 상인은 "현실도 드라마 촬영장 처럼 샤핑객들이 많이 몰려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는 대부분 조지아에서 촬영됐다. 대표적인 촬영지로는 벨우드 쿼리, 스톡브릿지 초고등학교, 스톤마운틴 공원, 더휠러하우스, 에모리 대학교 등이 있다. 이인락 기자

기묘한 이야기.jpg
기묘한 이야기 시즌3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귀넷 플레이스몰 세트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