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 판매량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시장 5월 판매량은 5만 9,462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5월 판매는 스포티지, 리오가 주도해 각각 12.9%와 83.7%가 증가했으며, 연간 누적판매량에서는 스포티지는 24.7%나 증가했다. 친환경차인 니로 역시 누적판매량 9.5% 증가를 기록했다.
스팅어는 미국 시장 진출이래 최대인 1,761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