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열리는 PGA·챔피언스 투어
각국 프로골퍼 80여 명 기량 겨뤄
어린이 행사· 연예인 참가 자선행사
매년 매스터스 다음주는 귀넷 카운티에 소재한 TPC Sugarloaf에서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이 열린다. 탐왓슨, 베른하르트 랑거, 마크오메라, 코리페빈 등 라이더컵, 챔피언스컵 유라시아 컵의 주장을 지낸 세계 각국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PGA 투어, 챔피언스 투어다.
세계 각국의 프로 골프 선수들이 80여명 가량 참가, 총 상금 18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 대회로 특별히 귀넷 스포츠 커미션에서 PGA의 허가를 받아 개최하는 대회다. 80여개 이상의 후원 업체들과, 650여명의 자원 봉사자, 5만 명 정도 되는 관람인원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으며 일주일간의 본 대회 기간에만 평균 1,200만불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해 내는 대형 스포츠 행사이다.
특별히 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그들만의 완숙한 기량을 겨루는 대회인지라, 더 특별한 의미가 있고, 기업, 개인, 가족, 단체등의 다양한 관중을 배려한 행사들이 본게임 외에도 한주간 다양하게 펼쳐진다.
2013년부터 대회를 통해 1백만불 이상의 자선 모금액이 현재 귀넷 카운티의 다양한 기관, 단체로 전달되었으며 작년 대회기간에 모인 18만불의 자선 모금액은이 지역사회 곳곳에 추가로 전달 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여성 경영자들을 위한 행사, 골프대회 후원자와 파트너들을 위한 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유명 연예인, 프로 운동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선 골프행사 등도 추가로 열리며, 특별히 어린이 날 행사는 토요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열린다.
기본 입장권인 20불에서부터 몇 천불 팩키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티켓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스카운트 관련 각종 프로모션이 진행중에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이트를 참고, 문의 사항은 귀넷 스포츠 커미션 국제 마케팅 담당 박사라 spark@gwinnettsportscommissio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올해 48세인최경주 선수는 시니어 멤버 자격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2020년에 받아 출전할 수 있게되며, 양용은 선수는 2022년에 가능하다.
일시: 4월 9-15일 장소: TPC Sugarloaf
웹사이트: https://www.mitsubishielectricclassic.com/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