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인더' 내달 15일에
한인포럼 ‘더 파인더’(the FINDER)가 4월 15일 정체성(Identity)을 주제로 제8차 포럼을 연다.
이 모임을 이끌어가고 있는 치과의사 이명동 박사는 “21세기에 살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가 단순히 한인, 한국계 미국인을 넘어선 자신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8차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일반 참가자들도 포럼에 올 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오면 이해도 높아지고 질문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개최되며, 4명의 연사가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