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뷰포드 Hwy서

학교·병원·관공서등 폐쇄  

디캡 전체 식수 주의보도 

 

 

7일 새벽4시 30분께 285번 고속도로 뷰포드 하이웨이 북쪽 구간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사고 지역이 물에 잠기는 등 디캡 카운티 전체가 마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도라빌은 물론 인근 챔블리와 던우디, 디케이터시를 포함한 디캡 카운티 전역의  학교와 관공서, 병원 등 대부분의 공공시설과 상가들이 단수와 낮은 수압 그리고 상수 범람 등으로 인해 폐쇄됐다. 이 중에는 CDC와 이민국 등도 포함됐다. 

사고 지역 인근 상가들은 수도물 범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 지역에는 한인상가들도 밀집된 지역이다. 

보건당국은 수도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을 것을 당부하면서 식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파열된 수도관은 매설된 지 20년 내지 30년 된 매우 노후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자세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마이클 서몬드 카운티 CEO는 사고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명령했다. 

사고 발생 수시간이 지난 뒤부터 긴급복구반이 투입돼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면적인 복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디캡 소방국에 8개의 대형 물탱크를 긴급 공급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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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뷰포드 하이웨이 도라빌 구간에서 대형 상수관이 파열돼 이 일대가 물에 잠기고 디캡 카운티 전체가 영향을 입었다. 사고 직후 뷰포드 하이웨이 모습(위)과 오후 복구 공사 진행 모습
7일 새벽 뷰포드 하이웨이 도라빌 구간에서 대형 상수관이 파열돼 이 일대가 물에 잠기고 디캡 카운티 전체가 영향을 입었다. 사고 직후 뷰포드 하이웨이 모습(위)과 오후 복구 공사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