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돌프 카운티...당첨자 안 나타나
조지아에서 파워볼 복권 2백만 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조지아 복권 위원회에 따르면 27일 밤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조지아 남동부 랜돌프 카운티의 한 푸드 스토어에서 팔린 복권이 2백만 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자는 더블 복권을 구입해 당첨금액이 1백만 달러에서 2백만 달러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튿날인 28일 현재 당첨금 지급 요청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앞서 23일 도라빌에서 팔린 판타지 5 복권 52만 달러 당첨자도 아직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복권은 당첨 180일 이내에 지급 요청을 해야 유효하다.
파워볼 복권은 27일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금액은 3억8,400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다음 추첨일은 30일 밤 11시다. 29일 밤 추첨이 실시되는 메가복권도 당첨금액이 3억 600만 달러를 넘어 섰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