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마감 이틀 남아
11~12학년 총 10명
애틀랜타 한인회가 수여하는 제2회 장학생 신청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회 장학위원회는 5일 모임을 갖고 당초 7명에게 전달하려던 장학생 선발 인원을 10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한인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 대상은 메트로 애틀랜타 거주 11학년과 12학년 재학생이다. 심사기준은 가정형편, 성적, 에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며 평가점수가 같을 경우 고학년 우선이다. 장학생 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이며, 12월 28일 한인회 송년회에서 1인당 1,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한다.
신청마감은 8일까지다. 한인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으로 접수해야 한다. 최근 2년치 부모 세금보고서,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자기소개 에세이(영어 혹은 한국어), 봉사활동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야 한다. 조셉 박 기자
5일 장학위원회 모임을 갖고 있는 이종일, 오성수, 배현주, 심승재, 최용국씨.(사진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