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한인 사건 2제〉

미주한인 | | 2017-11-29 18:18:38

음주운전,전복사고,여자 화장실,한인 남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음주운전 중 전봇대 들이받고 전복

40대 한인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길가의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뉴저지 엣지워터에 거주하는 최모(41)씨는 추수감사절인 23일 오후 10시30분께 음주상태에서 에지워터의 루트 5를 주행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도로에 자동차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최씨의 음주사실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최씨는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23일 밤 루트 5도로 일부 구간 통행이 중단돼 혼잡을 겪었다. 

50대 남성, 여자 화장실 훔쳐보다 체포

50대 한인 남성이 퀸즈 플러싱의 한인식당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다 체포됐다.

27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윤모(50)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께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의 한 한인 대형식당의 여자 화장실 문 틈에 머리를 들이밀고 훔쳐보다 3급 무단침입과 2급 괴롭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윤씨는 체포 당시 이미 경범죄를 저지른 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법정 출두 날짜에 나타나지 않아 수배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20일 오후 10시43분께 160스트릿과 43애비뉴 교차로에서 길거리에 세워놨던 3대의 차량을 파손했다가 체포되는 것을 비롯 그동안 크고 작은 범죄로 4번 검거된 전력을 갖고 있다. 

윤씨는 현재 보석 규정 위반 등의 혐의 등도 추가돼 총 9,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올해 홍역발생 급증해, 조지아 3건접종 여부 불확실자 MMR 접종 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들어 조지아주 3건을 비롯해 17개 주에서 121건의 홍역 발생 사례가 보고됐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지난해 12% ↑,1억470만명 이용항공편 처리도 세계 1위 차지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023년에도 다른 어떤 공항보다 더 많은 승객을 처리하며 세계에서 가장 바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13일 단어왕 7명 배출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3일 ‘도전! 단어왕’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 동안 배워온 단어를 열심히 공부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회 표방글로벌감리교회(GMC) 교단 소속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 세대가 모두 하나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제너레이션교회(Generation Church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12-14일 웨스틴 애틀랜타 공항서 행사서영선·정상복·지성룡 관장 명예의 전당 미주지역 태권도 최고단인 8, 9단들로 구성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최종현)는 4월 12일부터 1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사진=제이지스타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전 세대를 아우른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코요태는 지난 1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59만명 중 50만명이 단순 서류 미제출자탈락자 중 60%가 빈곤층 어린이무능한 관료주의가 빈곤층 의료혜택 박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재개된 메디케이드 자격 갱신 과정에서 조지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후 테러예방 차원유대교 회당, 이슬람 사원 등 보안 강화 애틀랜타 경찰국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후 애틀랜타 지역에 '공중 안전 경보'를 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드론·미사일 300여기 양국간 첫 직접 충돌   지난 13일 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전격 공습한 가운데 이란의 드론이 불꽃과 연기를 내뿜고 있다. [로이터] ‘중동의 앙숙' 이

“멀어진 내집 마련”… 모기지 금리 7%로 재상승

‘심리적 마지노선’ 넘어 악재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 수준으로 다시 올랐다. 7%는 주택시장 회복을 위협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