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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소비자 신뢰도 1위 올라

미국뉴스 | | 2017-10-24 09:09:49

기아차,니로,신뢰도,1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미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는 기아차 니로(사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아차는 또 기아차는 또 브랜드 기준으로 신뢰도 3위에 오르며 약진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지난 19일 차량 64만대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례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기아차 니로가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니로가 뛰어난 연비와 적재 기능이 잘 결합된 차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니로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뒷좌석 아래에 있어 뒷좌석이 접혔을 때 평평한 적재 공간을 창출한다며 연비가 43MPG(갤런당 마일)로 현대 아이오닉이나 도요타 프리우스처럼 뛰어나지는 않지만 좋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니로에 이어 스바루 BRZ/도요타 86과 렉서스 ES, 렉서스 GS, 아우디 Q3, 도요타 RAV4, 렉서스 IS, 도요타 프리우스 V, 프리우스 C, 인피니티 Q70 순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 10종에 포함됐다. 

미국인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업체로는 도요타가 평균 신뢰 점수 80점을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작년 1위였던 렉서스는 77점을 기록해 2위로 하락했다.

기아차가 71점으로 2계단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고 아우디와 BMW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59점을 얻는 데 그쳐 10위로 3계단 떨어졌다.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37점으로 4계단 상승했지만, 10위권과는 거리가 먼 21위에 그쳤다.

테슬라는 신차 모델 3가 신뢰성이 평균이라는 평가를 받자 여러 차례 자체 조사 결과 컨슈머리포트의 자동차 보고서가 지속적으로 부정확하고 소비자를 호도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비난했다고 CNBC가 전했다.

기아차 니로, 소비자 신뢰도 1위 올라
기아차 니로, 소비자 신뢰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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