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개나리집 감축제 1천여명 몰려 

메이스빌 개나리집(대표 엄수나)이 주최하는 제2회 감축제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1천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감축제는 먹거리장터, 게임, 노래자랑, 과일나무 재배법 강의 등이 열려 참석자들의 흥을 돋았다. 감나무 식수행사도 열려 기존의 300그루 감나무에 100그루를 더 심었고, 오는 11월에는 200그루가 더 심겨진다.

엄수나 대표는 “배우 고두심씨가 지난 2005년도에 여기 와서 패션쇼를 했고 그의 제안에 따라 감나무 300그루를 심었다”며 “올해는 시기를 잘못 선택해 감이 모두 떨어져서 참가자들에게 송구하다”고 전했다. 엄 대표는 “내년부터는 감이 충분하게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기를 잘 선택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나리농장마을측은 실버타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근에 건축 예정인 107에이커 부지의 실버 타운에 대해 농장을 방문한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장측에 따르면 건축허가 대기 중인 실버 타운에는 1, 2베드 홈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감축제 노래자랑.jpg감도 따먹고 여흥도 즐기고    22일 메이스빌에서는 개나리집이 주최한 감나무 축제가 열려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행사로 열린 노래자랑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흥겨운 춤을 추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조셉 박 기자 

감축제 식수.jpg22일 열린 제2회 감축제에서 엄수나(왼쪽 두 번째) 개나집 대표 등이 감나무를 식수하고 있다. 개나리집은 올해 300그루 감나무를 심어 총 600그루 감나무를 가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