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시픽 선정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23일 오토파시픽이 시상한 2017년 가장 이상적인 차량상(IVA)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티지는 최근 오토파시픽이 진행한 또 다른 고객만족상(VSA)에서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 모터스 아메리카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IVA에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스포티지는 샤프한 디자인에 진화된 안전장치와 획기적인 기능들이 탑재된 신개념 SUV"라고 소개했다.IVA는 오토파시픽이 전국적으로 2016~17년도 차량 소유주 5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핸들링, 인테리어 및 공간, 안전성, 가속도 등 15개의 지표에 대해 조사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올해의 가장 이상적인 차량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