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애틀랜타가 서울이면 차타누가는 평양"

지역뉴스 | | 2017-08-14 18:18:14

조지아,남한,국토면적,전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AJC, 전쟁시 한국의 지리적 취약점 

조지아와 남한 지도 비교해 설명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을 겨냥한 '화염과 분노’발언 이후 연일 양국이 위협의 수위를 높이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북한의 공격과 위협에 얼마나 취약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지를 설명하는 AJC의 기사가 한인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문은 11일 온라인 판을 통해 면적이 비슷한 조지아와 남한의 지도를 겹치는 방식으로 서울과 평양이 지리적으로 얼마나 근접해 있는 지를 설명했다.

신문은 “만일 애틀랜타가 한국의 수도 서울이라면 캅 카운티의 케네소는 한국의 비무장 지대이고 애틀랜타에서 불과 120마일 떨어져 있는 차타누가는 북한의 평양과 같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5천만 한국민이 느끼고 있을 위협감을 묘사했다.

평양이 미국으로부터 7,000마일이나 떨어져 있어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이 미 국민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고, 미국민의 3분의 2은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표시하지도 못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그러나 남한에는 5천만명의 인구와 2만5,000여명의 미군이 있어, 북한과 미국 간의 갈등은 전쟁 발발과 이로 인한 대량인명살상에 대한 두려움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가 서울이면 차타누가는 평양"
"애틀랜타가 서울이면 차타누가는 평양"

AJC 가 서로 면적이 비슷한 남한과 조지아의 지도를 이용해  남한이 북한과의 전쟁에 얼마나 취약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지를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재외동포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논의총 89개 세부과제도 18일 재외동포 정책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

미 올림픽 대표 유니폼 선보이는 한인 입양인
미 올림픽 대표 유니폼 선보이는 한인 입양인

한인 입양인 출신으로 미국 체조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율 경태 몰다워(28·한국명 신경태)가 올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체조 대표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