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27만1,000달러...16개주서 연봉 1위
마취과 전문의는 17개주서 연봉 1위에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을 무엇일까?
연방노동청이 최근 발표한 고용 및 임금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외과 전문의가 평균연봉 27만 1,000달러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직업군으로는 의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취과 의사가 17개의 주에서 최고연봉을 차지했으며, 외과의는 16개의 주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앨라배마 주의 경우 치과교정전문의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미시시피와 아칸사스 주에서는 소아과의사가 최고 연봉을 받고 있다.
의사 외에도 의료직업군 중 하나인 간호사 역시 고소득 직업으로 밝혀졌다. 마취전문 간호사의 경우 평균연봉 12만 1,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산사와 임상 간호사의 경우 평균연봉 9만 7,000달러, 10만 3,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