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3억 5천만 ∙파워볼 3억 달러
메가 밀리언 복권에 이어 파워볼도 복권 당첨금이 3억 달러를 넘어섰다.
메가 밀리언은 지난 4일 실시된 복권 추첨에서 또 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규모가 3억4,600만 달러까지 뛰어 올랐다. 당첨자가 일시불로현금으로 수령하게 되면 세금을 제외하고 2억 1,6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지난 4월28일 마지막으로 잭팟 당첨 티켓이 나온 후 3개월 넘게 1등 번호가 나오지 않아 상금 액수가 축적돼왔다. 파워볼 역시 5일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액이 3억700만 달러로 훌쩍 치솟았다. 파워볼 당첨자가 일시불 현금으로 수령할 경우 1억9,3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파월볼 당첨자는 6월10일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음 추첨은 메가밀리언 경우 8일 오후 10시59분에, 파워볼은 9일 오후 10시59분에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