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2.1 "피해 보고 안돼"
조지아 어거스타에서 지난 20일 진도 3.2의 지진이 발생한지 하루 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연구소는 21일 오후 10시40분께 어거스타 남쪽 브라이어우드 드라이브 럼킨 로드에서 진도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거스타-리치몬드 위기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민 및 재산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관계자는 "21일 발생한 위험도 레벨1의 지진으로 일부 주민 외에는 아무도 진동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일 발생한 진도 3.2의 지진 이후에도 지진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인락 기자
지진이 발생한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