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케익·피자·초콜릿 만들기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아이들에게 각종 활동 및 교육을 기회를 제공하는 '섬머캠프'들이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 및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리캠프가 인기다. 대표적 요리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크로거 쉐프 주니어=크로거는 디케이터, 슈가힐, 게인즈빌 등 23개의 지점에서 7월15일부터 격주로 12월9일까지 아침 9시, 20분정도의 요리 워크샵을 진행한다. 참가비용은 7달러이며, 컵케잌 꾸미기, 자신만의 과일 피자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참가 시 지급되는 앞치마, 쉐프모자, 레시피 카드 및 박스 및 각종 요리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대상은 4~10세의 아동이다. 웹사이트=www.eventbrite.com
▲고멧 키즈 서머 쿠킹 캠프=이동식 요리학교 마우스 쿠킹 클럽이 주최하며 오는 26일~30일 5일간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6살에서 12살 사이의 아이들에게 주방 정리법, 플레이팅 테크닉, 음료 및 목테일(무 알코올칵테일)과 음식 페어링 등 전문적인 요리 지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중남미의 스페인식 파이 요리 엠파나다, 이탈리아의 대표요리 뇨키, 아보카도 초밥 등의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또 매일 포장용기를 제공해 만든 요리를 직접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이 함께 맛볼 수 있다. 캠프는 애틀랜타에 위치한 더 머챈타일 부티크 상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95달러다. 웹사이트=www.eventbrite.com
▲피터브룩 쇼콜라티에 데이 캠프=노크로스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 상점 피터부륵 쇼콜라티가 오는 8월10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름맞이 초콜릿 만들기 캠프를 개최한다. 8세 이상인 아동 및 성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콜릿 디핑, 컬러링 등 전반적인 초콜릿 제작 과장에 대해 배운다. 참가비는 50달러다. 웹사이트=www.peterbrookeforum.com
▲영 쉐프 아카데미 6월, 7월 캠프=마리에타, 샌디 스프링스, 애틀랜타 미드타운에 위치한 영 쉐프 아카데미는 '컵케익 인세니티', '다이닝 트루 더 데케이드 등 다양한 일일수업, 주간수업 및 캠프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티비 요리대회 프로그램 '춉드'를 각각 3~6세, 7~10세, 10~18세 부문으로 나눠 지도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6월 '서머 로드 트립', 7월 '농장부터 식탁까지'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 254-751-1040, 웹사이트:www.youngshefsacademy.com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