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곳 중 콜럼버스는 61위
애틀랜타 시가 ‘비즈니스 창업하기 좋은 대도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1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비즈니스 생존율, 오피스빌딩 구매가격 등 18가지 지표를 분석,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90위로 하위권을 차지했으나 자원 접근성, 비즈니스 가격 등에서 각각 37위, 45위로 총점 49.14점을 기록해 150개의 대도시 중에서 38위를 차지, 상위권에 랭크됐다. 조지아주 콜럼버스는 총점 47.22점으로 61위를 기록했고, 어거스타는 총점 44.12점으로 118위를 기록해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비즈니스를 창업하기 가장 좋은 대도시는 56.85점을 받은 오클라호마 주의 오클라호마 시티로 나타났고, 창업하기에 최악인 도시는 37.07점을 기록한 워싱턴 주 시애틀로 나타났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