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가 2017년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고등학생들을 모집한다.
인턴십은 오는 5월36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되는 ‘프리세션’(p-Session)과 6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되는 ‘서머 세션’(Summer Session), 9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리는 ‘포스토 세션’(Post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은 미주 한인사회 역사 교육과 한인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 선거 후보자 인터뷰 및 선거 가이드 발간, 지역 및 연방 정부 기관 이해 및 견학, 뉴욕·뉴저지주 상·하원의원 면담 등을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한인 고등학생이며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20명씩 선발된다.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과 지역사회 정치인들의 상이 수여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웹사이트(www.kace.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201-488-4201.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