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개최 최선다할 것"
애틀랜타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2차 모임이 지난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스코어(SCORE) 노스애틀랜타지부의 빌 파우스트 담당자와 임원들, 중소기업청(SBA) 직원, 한인회와 한인주류협회,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빌 파우스트 담당자는 "앞으로 한인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세미나와 워크샵 등 12개 이상의 트레이닝 세션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그 첫 행사가 오는 3월 5일 창업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코어는 중소기업청(SBA)과 협력해 소자본 창업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전세계에 300여 개의 지부가 있고, 전국적으로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한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등을 담당할 '스코어-코리아' 부서를 신설했다. 이인락 인턴기자
한인회관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2차 준비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