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번째...토네이도 안전성 취약
토네이도에 취약한 모빌홈은 현재 조지아에만 38만1,987가구가 있다.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많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7만여 가구가 있고 나머지는 농촌지역에 집중돼 있다. 전국적으로는 플로리다가 83만여 가구로 가장 많다.
모빌홈은 구조물 밑에 바퀴가 달려있어 다른 장소로의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특히 가족수가 적은 은퇴자들에게 인기다. 그러나 토네이도에 대한 안전성은 일반 주택에 비해 20배 이상 취약하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