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브로드컴〈통신 반도체〉·엔비전 헬스케어〈의료 서비스〉·스테이트 스트릿〈금융 부문〉‘유망’

미국뉴스 | | 2017-01-04 09:38:06

주식,2017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2017년 새해를 맞아 증시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제전문 매체 CNN머니가 ‘2017년에 사야하는 5가지 주식 종목’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NN머니는 “다우 지수가 2만선을 눈앞에 두고 있고 역사상 두 번째로 긴 불마켓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어떤 분야 그리고 어떤 개별 주식을 사야할지 살펴보고 있다”며 분야별로 1개씩 선정했다.

CNN머니는 애널리스트들과 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종목들과 성과를 조사하는 팁랭크스(TipRanks)의 분석을 기반으로 종목을 꼽았으며 수년간 수백개의 주식을 추적해온 만큼 팁랭크스가 추천하는 종목이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기술 분야에선 통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Broadcom)이 이름을 올렸다. 브로드컴의 현재 주가(심벌 AVGO)는 주당 176달러 선으로 브로드컴을 추천한 로스 세이모어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무선기술 영역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예상을 깨는 결과물과 비용 절감을 계속해서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 주가가 22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헬스케어 부문에선 의료 서비스 업체 엔비전 헬스케어(Envision Healthcare)가 선정됐다. 엔비전 헬스케어의 현 주가(심벌: EVHC)는 63달러 선으로 추천자 마이클 위더훈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기업 AmSurg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엔비전 헬스케어가 특히 ‘입원’(overnight stay)을 요하지 않는 서비스 분야에서 상당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했다. 그가 예상한 엔비전 헬스케어 주가는 87달러다.

금융 부문에선 스테이트 스트릿(State Street)이 선정됐다. 추천차 켄 우스딘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는 스테이트 스트릿의 주가(심벌: STT)가 현 78달러 선에서 89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그 배경으로 비용 절감과 성공적인 자산 운용 등을 들었다.

서비스 부문에선 델타 항공(Delta Air)이 꼽혔다. 헬렌 베커 코웬의 애널리스트는 “대선 이후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급격히 퍼지면서 여가와 상업 여행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 현 49달러 선인 델타 항공 주가(심벌: DAL)가 56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산업 분야에선 통신 서비스 업체 다이컴 인더스트리(Dycom Industries)가 선정됐다. 올 가을 다이컴의 최대 고객사였던 구글파이버가 인터넷 서비스 확장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다소 어려운 상태에 직면하긴 했지만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수익을 계속해서 늘릴 것이라고 추천자 알렉스 리기엘 FBR캐피털의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80달러 선인 다이컴의 주가(심벌: DY)가 115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자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