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인콰이어러'잡지 폭로
크루즈 "트럼프측 중상모략"



공화당 대선 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적어도 5명의 정부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고 연예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24일 주장했다.
잡지는 '충격 주장- 변태 테드 크루즈 불륜 발각…5명의 비밀 정부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사설 탐정이 적어도 크루즈 의원이 관여된 5건의 불륜을 캐고 있다"고 전했다.
게재된 사진 위에는 '창녀, 여교사, 동료들'이라는 선정적 제목이 달렸다. 이 기사는 "적어도 한 명은 섹시한 정치 컨설턴트이자 워싱턴 D.C.의 고위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크루즈 의원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기사는 쓰레기다.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타블로이드의 중상모략이며,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서로의 부인을 놓고 드잡이를 벌이는 트럼프가 자신을 비방하기 위해 엉터리 공작을 펼쳤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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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불륜행각을 주장한 '내셔널 인콰이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