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이더스' 애틀랜타 방문
어제 주청사서 이민개혁 촉구

청소년 미 대륙 횡단팀 '드림라이더스'가 30일 애틀랜타에 도착, 조지아 주청사에서 이민개혁을 주장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 한인문화마당집이 공동 주최하는 드림라이더스 캠페인은 12명의 청소년들이 버스를 이용해 12일 동안 미 대륙을 횡단하는 것으로, 지난 27일 워싱턴을 시작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를 거쳐  플로리다,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그리고 텍사스까지 이어진다.
2013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이 캠페인은 청소년추방유예(DACA) 정책 등 폭 넓은 이민 정책의 중요성을 미국인들에게 알리는 행사다.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조지아 라티노 인권 연대, 프리덤 유니버시티, 그리고 아시안 어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애틀란타 지부(AAAJ) 등이 이들을 환영하고 회견에 함께 했다.
레이몬드 파토런  AAAJ 디렉터는 “조지아 지역에만 5만1천명이 넘는 아시안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살고 있다”며 “우리는 아시안 어메리칸들이 오바마 행정명령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목소리 내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드림라이더스 애틀랜타 주청사.jpg
드림라이더스 대륙횡단팀이 30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이민개혁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